봄 향수 퍼시피카 리뷰 (프렌치 라일락 페르시안 로즈)
안녕하세요~ 코퍼스입니다! 요즘 날씨가 많이 따듯해졌죠? 봄이 오고 있음을 느끼는 요즘입니다! 오늘은 제가 즐겨 사용하는 향수이고 봄과 정말 잘 어울리는 퍼시피카 프렌치 라일락과 페르시안 로즈를 리뷰를 가져왔어요.
제 기억이 맞다면 퍼시피카 향수는 대부분 비건이고 동물 실험하지 않는 브랜드로 알고 있어요... 말만 할 것이 아니라 확인을 해봐야겠네요!
Yes. Pacifica does have vegan products. Not only is Pacifica cruelty-free, but they are also a completely vegan brand as well. This means that none of their products contain any animal or animal-derived ingredients.
휴~ 맞네요ㅎㅎ 완전히 비건 브랜드라고 하니 향수를 포함해 거의 모든 상품이 비건일 듯합니다. 향도 좋은데 동물 복지도 신경쓰는 브랜드 같네요!
사실 이 향수를 처음으로 구매한 것은 2017년이에요. 캐나다 여행 중 Whole Food에서 시향을 하고 구입을 했었죠. 우선 프렌치 라일락 향에 대해 얘기를 하자면, 정말 봄에 딱 어울리는 향입니다! 이름에 걸맞게 플로럴 향이 지배적이고 프레시와 그린의 산뜻한 향이에요
검색해 보니 라일락 외에 히아신스, 헬리오트로프, 목련, 일랑일랑 조합의 컴포지션인 듯 합니다 (추정) 라일락 향은 자칫 너무 스윗하고 조금 유치한 느낌을 줄 수 있는데 퍼시피카 프렌치 라일락은 산뜻하지만 마냥 가볍지 않은, 고급진 향입니다. 거의 다 사용해 가네요! 정말 좋아하는 향수입니다! :)
저는 바틀과 롤언(roll-on) 둘 다 가지고 있어요! 롤언은 휴대하기 좋습니다~
라스트 벗 낫 리스트! 페르시안 로즈 향! 이 향도 좋아요. 사실 장미가 저에게 있어 봄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꽃은 아니지만 파시피카 프렌치 라일락을 리뷰하는 김에 겸사겸사 함께 리뷰합니다~ 우선 이름을 보면 알 수 있듯 로즈가 주인공입니다. 그리고 fruity, amber, warm spicy 이런 조합의 향이네요. 기분에 따라 봄날에 페르시안 로즈도 나쁘지 않지만 자칫 무겁고 묵직하게 느껴질 수 있는 향이에요. 중동의 따듯하고 강렬한 느낌이 물씬 나는 향이라 오히려 추운 날 더 잘 어울릴 수 있는 향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.
*향수 사이즈 정보!
- 바틀 (bottle) - 30 ml
- 롤언 (roll-on) - 10 ml
봄 만큼 향수를 엄선해 사용하고 싶은 계절은 없는 것 같아요~ 자연과 하나가 되고 싶은 욕구가 샘솟을 때 프렌치 라일락 향을 자주 두릅니다 ㅎㅎ 특별한 날도 좋지만 일상적으로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는 향이에요. 물론 페르시안 로즈도 마찬가지입니다~ Wear it to work! ;)
파시피카 프렌치 라일락, 페르시안 로즈 리뷰 끝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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